2008년 2월 졸업생부터 학생부의 표기방법이 변경됩니다. 기존의 평어(수, 우, 미, 양, 가), 석차, 재적수를 표기하는 방식에서 석차등급, 원 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대학들은 학생부 점수산출 활용지표로 석차등급, 원점수,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 등을 활용합니다.
- 석차등급을 활용하는 경우
석차등급은 9등급으로 나뉘어 표기되며 대학별 자체기준에 따라 등급을 점수화하여 적용합니다. (156개교)
등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비율(%) |
4 |
7 |
12 |
17 |
20 |
17 |
12 |
7 |
4 |
누적(%) |
4 |
11 |
23 |
40 |
60 |
77 |
89 |
96 |
100 |
- 원점수를 활용하는 경우
원점수는 대학별 자체 기준에 따라 일정 구간별로 점수화하여 적용합니다.(6개교)
-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를 혼합 활용할 경우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면 대학별 자체기준에 의한 점수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많은 대학에서 표준점수를 산출하여 적용합니다. 표준점수는 과목별 원점수의 분포를 일정한 평균과 표준편차를 가진 정상분포로 만든뒤 수험생이 분포 상에서 어느 위치에 해당하는 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원점수는 다른 학생이 몇 점을 받건 변환하지 않지만, 표준점수는 다른 학생이 몇 점을 받는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표준점수는 원점수가 높고 평균이 낮으며 표준편차가 작을 수록 높아집니다.(16개교)
-석차등급과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를 혼합 활용하는 경우
석차등급과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 점수를 각각 구한 다음 대학별 자체 기준에 따라 교과 성적을 산출합니다. 해당 대학의 혼합비율에 따라 점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17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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