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학마스터즈클럽 캠프 |
|||||
---|---|---|---|---|---|
작성자 | *** | 등록일 | 25.08.10 | 조회수 | 12 |
첨부파일 | |||||
일단 스스로 공부하는 수학 공부법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공부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방학때 인재숙에서 시켜서 수1에서 수열의 귀납적 정의만 거의 방학 내내 공부했는데 조금 후회된다. 방학이 시작하기 전에 이 강의를 들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ㅠㅠ 지금이라도 무엇에 중점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았으니 열심히 해보자 두번쨔로 들은 강의의 제목은 미적분의 진짜 원리이다. 이 강의에서 강사님이 강조하신 것은 적분의 진짜 원리였다. 아직 적분에 대해 배우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적분은 미분의 반대야, 미분의 역함수가 적분이야 라는 말은 들은 적이 있다. 확실히 강사님이 하신 말은 내가 들었던 말들과눈 달랐다. 적분이 어떻게 세상에 탄생했는지에 대해 교구들로 직접 보여주셔서 이해하기 수월했고 직접 생각해볼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다. 또 나는 한 문제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푸는 활동을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해왔다. 지금까지는 한 문제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기 위해서는 수학적 지식이 풍부해야 하고 여러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이번 마스터즈 활동을 하면서 한 문제를 다양하게 푸는 데 필요한 역량은 배운 것을 최대한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 선행을 많이 한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다 보면 그 친구가 상대적으로 더 다양한 풀이를 생각해냈다. 그러나 선행에도 한계가 있고 결국은 같은 지식의 선에 도달하게 된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정확하고 뚜렸하게 만들고 그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써먹는 것이다
|
이전글 | 한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는 학습의 효과 (강일선) |
---|---|
다음글 | 수학중점 미래학교 프로그램(수학산책-산책속 발견, 수학을 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