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초등학교는 학교 내 생태 체험학습장을 통해 학년별로 원하는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등 아이들이 손수 심은 작은 생명들은 햇살과 바람을 머금고 천천히 자라납니다. 

흙을 만지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이 시간 속에서,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뿌듯함과 책임감, 그리고 기다림의 가치를 함께 배워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