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음식. 빵, 면만 찾는 나도 탄수화물 중독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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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길자 | 등록일 | 17.04.10 | 조회수 | 290 |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듬뿍 든 음료나 케이크, 흰 밀가루로 만든 빵, 면 종류.... 탄수화물 섭취는 스트레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만성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있으면 뇌에서 분비되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성이 감소합니다. 그러면 뇌는 이 호르몬의 수치를 높이기 위해 탄수화물의 섭취욕구를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려면 무엇보다 끼니를 거르거나 과식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적정량의 식사를 해야 합니다. 끼니를 거르면 혈당이 떨어지면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본능적으로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는 단 음식을 더 찾게 됩니다. 또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섬유질은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서 인슐린의 급격한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탄수화물 음식을 선택할 때는 정제된 탄수화물보다는 섬유질 함량이 높은 복합당질 식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흰 빵보다는 통밀빵, 흰쌀밥을 멀리하고 잡곡이나 현미밥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단백질 식품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단백질 식품을 늘리면 포만감도 생기고 그 만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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