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산 소시지’E형 간염 주의보

유럽에서 비가열 가공육(소세지)에서 E형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럽산 가공육에 대한 판매 중단 등 후속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E형 간염은 황달, 가려움증, 진한 소변색등의 변화가 나타나고 근육통, 울렁거림, 복통, 설사, 간·비장 비대에 따른 복부 불편감이 따르는 증상을 보이는 E형 간염은 우선 흔한 병이 아니고 경과도 일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으나, A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경구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유의하고 검증된 안전한 식수나 조리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학교급식에서는...
☞ 학교급식에서는 수입육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소시지와 햄은 참가물3無 이상 및 국산 돼지고기로만 만들어진 제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