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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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내중 | 등록일 | 24.01.05 | 조회수 | 83 |
안녕하십니까. 최근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어 질환의 특성 및 예방수칙을 안내드리오니, 가족의 건강관리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노로바이러스 특징 - 유행시기: 11월~익년 4월(1월 중 가장 많이 발생) - 영유아를 포함한 어린이에서 많이 감염되며, 감염시 발열, 설사, 구토 발생 - 전파력이 강하며, 주위 환경에 상당기간 생존 가능해 개인위생, 환자관리 및 환경소독이 필요 ○ 주 감염경로: 대변-구강경로 감염 -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음식의 섭취 - 환자의 분비물(분변,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 - 환자의 분비물(분변, 구토물)의 비말 흡입 ○ 주요증상: 설사, 구토, 복통, 근육통, 권태감 - 1~3일간 낮은 발열, 탈수 발생 가능 - 무증상, 재감염이 가능하며, 성인도 감염 가능 ○ 환자 발생 전 예방수칙 1.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 외부활동 후, 식사 전, 배변 및 기저귀 교체후, 설사 증상자 돌봄 후 - 손소독제보다 비누 사용하기 ※ 노로바이러스는 손소독제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습니다. - 손의 물기 제거할 때 공용 수건(앞치마 등) 보다 종이 타월 사용하기 2.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섭취하기 - 음식은 깨끗이 손질해 충분히 익히고, 채소, 과일은 씻어 껍질 벗겨 먹기 - 의심증상이 있다면 조리하지 않기 ○ 환자 발생시 준수사항 1. 공간 구분하기 -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서 쉬기 *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지 등교 및 등원 자제 -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다면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환자와 접촉한 후 48시간(잠복기) 이내에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진료받기 * 가정에서도 화장실 등 생활공간 분리 필요 2. 환경 소독하기(마스크, 장갑 사용) - 환자가 있었던 환경 및 접촉한 물건 소독하기 * 락스 희석액(락스 1: 물 50)으로 가구 표면, 화장실, 수도꼭지, 전화기, 문 손잡이 등 손이 닿는 물체 표면 - 비말에 의한 감염이 가능하므로, 환자의 분비물 제거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KF94) 및 장갑을 사용하기 - 조리 관련 종사자는 환자의 구토물 제거에 관여하지 않기 - 환자의 세탁물은 70℃ 이상에서 세척하기 * 불가능한 경우 락스 희석액(락스 1: 물 330)으로 5분 이상 헹굼 - 손 자주 씻기 및 배변 후 물 내릴 때 변기 뚜껑 닫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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