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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경희 | 등록일 | 17.05.30 | 조회수 | 147 |
"글루텐 프리"식품 오히려 비만유발 글루텐 성분을 넣지 않은 "글루텐프리" 식품이 오히려 비만을 유발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0일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은 스페인 식품연구소가 대표적인 글루텐 프리 식품 654종과 글루텐이 포함된 동일 종류의 일반 식품 654종을 조사해 이화 같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글루텐은 밀,보리,귀리 등 곡물에 들어있는 불용성 단백질로 끈적거리는 성질이 있어 밀가루 반죽을 쫄깃하게 하고 빵을 부풀게 합니다. 하지만 글루텐은 단백질임에도 우리몸에서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미구이나 유럽에서는 글루텐이 전혀 없거나 아주 적게 든 식품이 체중을 줄이는 등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글루텐 프리 식품이 일반 식품에 비해 영양학적으로 질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글루텐 프리 식품은 일반 식품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은 2~3배 낮은 반면 지방 함유량이 2배 높게 나타났으며 글루텐을 뺀 대신 "지방"으로 채운 글루텐 프리 식품이 많았다고 합 니다. <대한급식신문 2017.5.22>
"단맛의 유혹에 유독 잘 빠지는 사람" 초콜릿, 쿠키, 케이크 등 참을 수 없는 단맛의 유혹에서 늘 지고 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유독 단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가 밝혀졌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의학매거진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따르면 간 호르몬 FGF21의 변종 FGF21 rs838133과 rs838145를 가진 사람들은 단 음식을 좋아할 가능성이 2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남녀 6500명의 라이프스타일과 식단, 99개의 관련 논문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한급식신문 201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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