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신초 학교급식을 절실하게 개선요청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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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지현 | 등록일 | 25.05.07 | 조회수 | 33 |
안녕하세요. 신초 학부모입니다. 아이가 학년이 바뀌고 나서 학교에서 점심을 거르는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작년, 제작년에도 이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았으나 저희 아이의 편식이 문제겠지라고 생각하고 아침, 저녁식단을 든든하게 한것도 사실입니다. 허나 다른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다른 학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저희 아이의 편식문제가 아닌 대다수의 잘먹는 아이들도 맛이없다며 안먹거나 김치랑만 먹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지금 신초 점심급식의 현실입니다.
몇몇 학부모님들이 연락을 하였으나 개선의 의지가 전혀 없는것 같아 마지막으로 학교측에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아이의 편식을 떠나서 급식이라는 취지는 편식타파나 편식없애기가 아닙니다. 그저 배곪는 아이들없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할수 있도록 잘 먹도록 하는 부분이 급식의 취지로 알고있습니다., 급식을 담담하는 영양사님 그리고 그 외 학교관계자님께서는 이부분을 생각하시고 법적인부분 절차적인부분등의 하나마나한 소리는 하지 마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먹을수 있는 식단 급식이 될수 있도록 개선 부탁드립니다,
몇달간 매일아침 일어나서 제일먼저 보는게 아이식단입니다. 이건 저라도 안먹겠다라는...생각이 종종 들어 아침에 아이에게 무조건 고기반찬을 줍니다. 일하는 엄마여서 아이가 5시넘어서 6시까지 아무것도 못먹으면 배고플걸 생각해서 입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밥을 안먹으면 걱정되고 속상하다는 말에 진짜 맨밥만 먹었다고 합니다. 엄마 걱정할까봐.... 2025년에 너무 슬픈 이야기 아닌가요????
유치원부터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반찬을 주세요. 선생님들이 어른들이 좋아할 반찬이 아니라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반찬을 주세요. 몇달동안 식단을 보니 이건 그냥 어른들에게는 최고의 반찬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초등학교에 급식이 있는 이유를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꼭 개선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가 늘 좋아서 이런 민원을 안넣는것은 아닙니다.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하다가 전화기를 들기도 컴퓨터를 키키도 한다는 것을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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