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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사회정서역량(다문화,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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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건강한 몸 지키기 프로젝트 - 학교스포츠클럽(2학기)
작성자 조수인 등록일 25.10.16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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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현장에 에듀테크(EduTech) 바람이 불면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방식에도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성내초등학교는 최근 에듀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율과 흥미를 크게 높이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스포츠 교육

  성내초는 기존의 수동적인 스포츠클럽 운영 방식을 벗어나, 스마트 기기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수업에 통합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자신의 운동 기록과 자세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해 농구, 축구 등의 구기 종목 훈련을 진행했다. 이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신체 능력과 기술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 맞춤형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 즉각적인 피드백: 영상 촬영 및 분석 앱을 통해 자신의 슛 자세나 달리기 폼을 확인하고 수정.

  • 개인별 미션 부여: 학생 수준에 맞는 도전 과제를 앱으로 제시하여 성취감 증진.

  • 게임화(Gamification) 요소: 운동량을 수치화하고 순위 경쟁 등을 도입하여 활동 흥미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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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증진 및 자기 주도 학습 강화

  에듀테크 활용은 단순한 운동 능력 향상을 넘어, 학생들의 협력 및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배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태블릿PC를 활용한 조별 학습이나 온라인 협력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훈련 계획을 세우고, 서로의 기록을 분석하며 능동적인 팀워크를 경험하고 있다.

성내초 OOO 교사는 "에듀테크를 도입한 이후 학생들이 '억지로 하는 운동'이 아닌, '스스로 즐기는 놀이'로 스포츠클럽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특히 IT 기기 사용에 익숙한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 체육 교육의 청사진 제시

  성내초의 사례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학교 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한 체육 교육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전문가들은 "성내초와 같이 에듀테크를 접목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더불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및 협력적 소통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혁신 사례가 전국 학교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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