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금) 통합학급인 1,2,5학년과 함께 과학실에서 장애 이해 및 공감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이 송 * * 강사님(창의문화교육연구소 대표)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름을 인정하고 장애에 대해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핵심 활동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는 학생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수 케이크를 꾸미는 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송 * *강사님은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셨습니다.

학생들은 케이크를 만드는 동안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러한 경험은 친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함께 들고 트리 앞에서 사진도 찰칵~! 

이번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담아낸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그 자체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모든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