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금) 10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광주 유스퀘어를 방문하여 도시문화와 대형서점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문화 공간과 편리한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임을 느꼈습니다.

유스퀘어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것은 현대 도시문화의 생동감이었습니다. 다양한 예술 작품과 전시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잘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광주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유스퀘어내 CGV영화관에서 "와일드 로봇"을 관람했습니다. 이 영화는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다루며, 로봇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우리의 삶과 자연, 그리고 기술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소중한 영화였습니다. 

"와일드 로봇"을 관람한 전교생이 맛있는 음식을 기대하며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맛있는 돈가스를 먹으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은 더욱 특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유스퀘어내 영풍문고에서 다양한 책과 문화적 경험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탐색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최신 베스트셀러부터 고전 문학, 자기 계발서, 아동 도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특히 관심 있는 분야의 책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 별로 나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편안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1시간 가량 책을 읽는 즐거움도 경험하고, 읽고 싶은 책을 한 권씩 사 주었습니다.

10월에 도시문화체험과 대형서점 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함께 책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