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금) 부안초와 함께 1-2학년 학생들이 광주아시아문화전당으로 어울림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체험은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9시에 학교에서 출발한 우리는 버스를 타고 광주아시아문화의전당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건물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안내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전시 공간과 공연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학생들은 전시된 아시아 각국의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각 문화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통 음악과 무용 공연을 관람하면서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직접 경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아라베스크 문화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은 인상깊었습니다. 주로 이슬람 문화권에서 발전한 예술 양식으로, 특히 건축, 회화, 자수, 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고, 이슬람 미술에서 중요한 요소로, 복잡한 기하학적 패턴과 식물 모티프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 예술양식은 종교적 신념과 문화적 전통을 반영하며 오늘날 건축, 패션,그래픽디자인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라베스크의 요소가 재조명되고 있으며 오늘날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아시아 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대화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다채로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광주아시아문화의전당에서의 현장체험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시각을 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