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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초등학교, 학교 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남녀 동반 도대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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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산초 등록일 24.07.26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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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동산초등학교가 남초부 준우승과 여초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 대회 우승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권을 얻게 되는데, 남초부 우승팀인 순창중앙초등학교가 출전을 포기함으로써 동산초등학교는 남녀 동반 도대회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동산초등학교는 남녀 팀 모두 9월 28일 토요일 전주 덕진체련공원 풋살장에서 열리는 도대회에 참가하여 다른 시군의 우승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되었습니다.

전교생이 33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인 동산초등학교의 이와 같은 놀라운 성과는 참가 학생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 교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풋살에 대한 전문지식을 지닌 신재구 교감선생님의 열정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는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켰고, 교사들뿐만 아니라 행정 직원까지 함께한 학생들과의 연습 경기는 학생들의 사기와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농촌 유학생인 6학년 권용찬 학생은 "처음에는 별로 하기 싫었는데 하다 보니 언제부턴가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뻐요.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 더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교육 구성원 모두의 노력은 풋살이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하나의 교육적 수단으로서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끈기를 길러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산초등학교는 도대회 출전이 결정된 이후 바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운동장 대신 매일 다목적실에 모여 전술 훈련을 중심으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교감선생님에게 전문적인 풋살 클럽에서나 배울 수 있는 전문 기술을 하나하나 익히면서 풋살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열정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김한길 체육 담당 교사는 "매일 연습에 참여하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최선을 다해보는 경험은 학생들의 인생에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독려했습니다.

허인석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는 작지만 그 누구보다 큰 꿈을 꾸는 학교입니다. 모든 교직원이 함께 힘을 합쳐 이룬 결과에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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