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11월 13일부터 3주에 걸쳐 학교스포츠클럽 교내리그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학생이 즐겁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풋살, 계주, 피구 세 종류의 종목으로 운영하였고,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총 4팀으로 나누어 리그를 진행하였고, 리그전에 계속 될수록 학생들은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더욱 진지해지고, 서로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리그전에 참가한 5학년 서호준 학생은 “처음엔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계속 하다보니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느낀다.”면서 “선생님과 아이들의 응원을 받으니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내년 리그전이 벌ㅆ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리그전을 통해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교사가 이끌어 나가는 체육활동보다는 학생이 스스로 즐기는 체육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