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4.(목) 5~6학년이 전주 빙상경기장과 꽃심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빙상경기장에서 강사님의 지도로 안전교육, 준비운동, 강습을 받은 후 스케이트를 타고 얼음판 위를 씽씽 달려보았습니다. 처음엔 어려워 하던 친구들도 한 바퀴 한 바퀴마다 실력이 늘었고, 모두가 마지막까지 열심히, 즐겁게 빙상 스케이팅을 즐겼습니다. 점심은 인도 대표 요리인 커리와 난, 탄두리 치킨, 라씨를 먹었습니다. 새로운 요리임에도 모두 적극적으로 맛을 보며 '인도랑 나랑 너무 잘 맞는다', '너무 맛있다' 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습니다. 식사 후 찾아간 꽃심도서관에서는 오직 12살~16살을 위한 공간인 '우주로1216' 곳곳을 누비며 악기도 연주하고, 노래도 듣고, 편히 쉬기도 하고, '꼭꼭숨어라'도 하고, 새로운 공간도 탐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