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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JUUL) 액상형 전자담배 출시에 따른 흡연예방 관리 안내
작성자 김수인 등록일 19.05.31 조회수 548

[쥴(JUUL) 액상형 전자담배 출시에 따른 흡연예방 관리 안내]

냄새가 없는 전자담배 ''이 국내에 출시돼(19.05.24.) 청소년 흡연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보건 당국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자담배를 피우는 미국 청소년1년 만에 160만 명이나 늘었습니다.

원인은 교사나 부모가 담배를 보고도 담배인 줄 몰라제지하지 못한 것입니다.

액상형 전자담배인 쥴은 미국 전자담배 시장 1위 제품으로, 출시 2년만인 2017미국 시장 점유율 70%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이 제품은 손가락 길이만 한 USB 모양의 본체에 '포드'(POD)라는 니코틴 함유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 피우는 담배입니다.

미국에서는 청소년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청소년 니코틴 중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액상형 전자담배의 향료가 사람 기도의 섬모에 악영향을 주고, 이로 인해 폐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유해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학교와 가정에서 청소년의 신종 담배를 알아보고 지도할 수 있도록 신종 담배의 모양 등 특성과 유해성 정보를 각 학교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처음 보는 USB 드라이브에 구멍이 2개 뚫려 있다면 전자담배다" "자녀가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면 주의 깊게 보자"등의 ''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청소년들의 구매를 막기위해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신종 담배를 팔지 못하도록 단속할 계획입이다. 또 금연구역 안에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7월 말까지 집중 단속하고, 적발되면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올해 초 각종 담배제품의 유해성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담배 성분 분석법과 독성·의존성 평가법을 마련하고,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서는 20개 성분을 측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9.05.27.)

 

금단증상이 심한 2주가 지나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14일이라는 시간은 굉장히 적은 날들이지만 나와 주변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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