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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 1회 말하기 대회 (동시낭송)
작성자 김유나 등록일 20.07.09 조회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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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9일(목) 2~3교시에 상서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돌봄교실에 모여 제 1회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20학년도에 총 3회의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는데 이번 첫 대회는 3~6학년의 동시 맛보기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하여 동시낭송대회로 열기로 하였습니다.

1~2학년은 첫 대회이고 아직 어리기 때문에 교과서에 실린 동시를 낭송하기로 하였습니다.

1학년은 세친구가 다함께 [구름놀이] 동시를 번갈아 가며 낭송하였는데, 아직 한글도 어려울텐데 동시를 읽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귀여웠습니다.

2학년은 교과서 실린 동시 중 마음에 드는 동시를 골라 시의 느낌을 살려 외워서 낭송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3~6학년은 각자 쓴 자작시를 먼저 낭송하고 시를 쓰게 된 이유나 시적 표현에 대한 해석을 발표해 주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듯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10분의 작가님을 모셔와 10개의 동시에 대한 시평을 듣는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10가지 사연의 이야기 이야기마다 스며든 추억을 꺼내보는 재미가 솔솔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6학년 2명의 사회자가 또랑또랑하며 재치있는 멘트로 진행해주어 이번 말하기대회가 빛이 났습니다.

[동시]라는 언어의 재미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이 되며 보다 [동시]와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첫 말하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만든 사회자와 발표자 우리 모두가 오늘의 빛나는 주인공이며 앞으로 2회 대회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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