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초에 우리학교 모든 교직원, 학부모, 학생이 힘을 합쳐 경작한 어울림텃밭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일편단심 태양을 바라보는 꿈을 꾸는 해바라기

지금 당장이라도 고기를 굽고 싶게 만드는 상추와 고추

시원한 여름밤의 원두막이 생각나는 옥수수와 수박

외할머니가 끓여주신 된장국이 생각나는 호박

밥먹은 후 우리의 입을 새콤달콤하게 만들어줄 토마토

입맛없는 여름날 우리의 입맛을 돋아줄 가지와 호박 등

여러 꽃과 작물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상서초에 다니는 모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도 무럭저럭 자라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