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 활동 시 식품 보관?섭취 주의, 개인위생 관리 철저 당부 -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따른 사전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ㅇ (①손 씻기) 식중독 예방의 가장 기본원칙은 개인위생 관리로 손 씻기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사용 후, 달걀?육류 등을 만진 다음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손 씻기 요령*에 따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 손씻기 요령 : 거품내기 → 깍지끼고 비비기 → 손바닥, 손등 문지르기 → 손가락 돌려닦기 → 손톱으로 문지르기 →흐르는 물로 헹구기 → 물기닦기 - 특히 야외 활동 시 손 씻기를 위한 물과 비누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손소독제를 사용하여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 참고로 10월 15일은 ‘세계 손 씻기의 날’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가 필요합니다.
ㅇ (②익혀먹기?③끓여먹기) 육류, 가금류, 달걀 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한 후 섭취합니다. - 가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살모넬라균은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어 식재료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려우나 열에는 약해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식수는 생수 또는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ㅇ (④세척?소독) 식재료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육류, 가금류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주의하며, 동일한 싱크대 사용 시 채소, 육류, 어류, 가금류 순으로 세척하고 사용한 싱크대는 세제로 세척 후 소독제로 소독해야 합니다.
ㅇ (⑤구분사용)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달걀?육류 등을 냉장고 보관할 때는 조리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채소 등과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교차오염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ㅇ (⑥보관온도 등) 육류, 달걀 등을 구입할 때는 장보기 마지막에 구입하고, 조리하기 전까지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특히 달걀과 알가공품 등은 살모넬라 오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아 취급.보관에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달걀을 구입할 때는 껍질에 균열이 없고 가능하면 냉장고에 보관된 것을 구입합니다. - 김밥 재료를 준비할 때는 달걀지단, 햄 등 가열조리가 끝난 식재료와 단무지, 맛살 등 조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식재료를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고, 모든 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식힌 후 용기에 담아야 합니다. -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트렁크 등 비교적 온도가 높은 곳에서 김밥 등 조리식품을 2시간 이상 방치하면 식중독균 증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이하로 보관.운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