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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상희 | 등록일 | 22.08.25 | 조회수 | 60 |
폭우로 침수된 식품, 먹어도 될까? 식중독 예방 및 대처방법
“ 장마철 식중독 예방, 침수 식품은 폐기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중호우와 장마 등으로 하천 등이 범람해 가축의 분뇨·퇴비 등이 유출될 경우 지하수나 채소를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원재료는 오염되기 쉽다고 합니다. 그럼 장마철 식중독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폐기해야 하며, 익히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류는 더욱 주의해야 해요! 샐러드와 생채 무침 등 가열 조리하지 않는 채소는 염소 소독액(100ppm)에서 5분 이상 담근 후 3회 이상 수돗물로 충분히 헹구고 조리해야 합니다. 또한 수박, 참외, 복숭아 등 과일은 과일·채소용 세척제를 이용해 표면을 닦아내고 수돗물로 잘 헹궈서 먹어야 해요. 약수터 등의 지하수 역시 반드시 끓여서 마시고,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경우 살균소독장치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음용해야 합니다. 침수 등으로 정전이 될 경우 냉장·냉동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냉장고 문을 자주 열면 안 돼요!
앞으로 남은 여름, 푸루가 알려드리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하나.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둘. 육류와 어패류는 1분 이상 익혀 먹기 셋. 물은 꼭 끓여서 마시기 넷.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하게 세척·소독하기 다섯. 날 음식과 조리 음식은 구분하여 칼과 도마를 따로 사용하기 여섯.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온도 지키기
“ 식중독 증상과 대처방법 알아봐요!
다음으로 식중독 증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음식을 먹은 후 구역질이나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식중독을 의심해보고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울 때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일단 식중독이 발생하면 우리 몸은 구토나 설사 등을 통해 독소와 세균을 체외로 배출하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한 탈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이나 이온 음료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과일즙이나 탄산이 함유된 음료는 피해주세요! 또한 배와 손·발 등 몸을 따뜻하게 만들면 복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함께 식사한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관할 보건소에 전화하거나 보건소 누리집의 ‘건강신문고’ 또는 ‘식중독 신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원인 규명을 통해 식중독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오늘 푸루와 함께 알아본 장마철 식중독 예방법부터 증상 및 대처법까지, 잘 확인하셨나요? 연일 이어지는 비 소식 속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은 가급적 익혀서 섭취하고,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써 안전한 장마철 보내세요! 우리 모두 함께해요~환경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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