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중의 기준 ① 체중의 정상 여부는 체질량 지수 BMI=체중㎏/키㎡를 계산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② 18.5~23 사이이면 정상, 18.5미만이면 저체중, 23이상이면 과체중. 2. 저체중 vs 과체중의 원인 ① 저체중 : 장의 소화·흡수 능력 저하! - 아무리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는 위장관의 소화·흡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위장관에서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오히려 피로해집니다. 그 외에 음식 섭취량 자체가 아예 적거나, 또는 당뇨나 갑상선의 이상과 같은 질환이 있으면 저체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② 과체중 : 전신 대사 능력 저하! - 적게 먹어도 살이 자꾸 찌게 되는 것은 전신의 대사 과정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우리 몸은 스스로 위기라고 판단하여 작은 에너지라도 자꾸‘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과체중이 되기 쉽습니다. 그 외에 음식 섭취량 자체는 매우 많은데 활동량이 지나치게 적을 때도 과체중이 될 수 있습니다. 3. 저체중 vs 과체중의 공통점 ① 공통점 : 불규칙한 생활습관
② 식사 제때 하지 않고 수면 시간이 일정치가 않습니다. 4. 저체중이 위험한 이유 ① 저체중은 월경불순, 무월경, 불임,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② 저체중에 가장 흔하게 일부러 살을 찌우려고 많이 먹을 경우에는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나오는 '마른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은 적게 나가는데 실제로 체지방량을 측정하면 몸에 비해 굉장히 높게 나오는 경우로 이런 마른 비만은 성인병의 위험도가 과체중과 거의 같습니다. 5. 건강한 살찌기 vs 건강한 살빼기 - 저체중과 과체중 모두 몸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하는데 다만 체중의 양상만 다르게 나타나는 것뿐입니다. ① 세끼를 제시간에 꼭 챙겨먹어요! ② 진짜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고, 가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요! ③ 단백질 섭취를 늘여요! ④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요!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 학령기 학생들은 성장이 왕성한 시기로 그에 필요한 적절한 영양(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공급과 적절한 자극(운동)이 있어야 그 성장이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자신의 키에 맞는 적정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과 운동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 아동의 체중 조절은 아동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아이들이 표준체중에 가까워지도록 가족 모두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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