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금) 삼계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6월부터 약4개월 동안 정성껏 준비해온 영화시사회가 본교2층 영어체험학습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사회는 오전11시에 진행되었으며, 저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작품 ‘특별한 우정’ 과 고학년 학생들이 선보인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펀치 글러브’가 상영되었습니다.

두 작품 모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만들어낸 결과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협동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영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번 시사회는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며, 참석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