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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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9.15 | 조회수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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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소소한 작은 문제들이 발생해 하루 한끼를 제공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느끼며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업체로부터 10월 중반까지 배추김치 수급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데요. 밥을 먹은 아이들이 급식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인사하며 "어제 참치마요덮밥 또 해주세요~". "오늘은 아침밥을 많이 먹고 와서 남긴거예요." 등등 의 말로 힘을 주니 또 버티게 되네요. 항상 원하는 메뉴를 마음껏 주고 싶은데, 현실의 벽이 너무 커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렇게라도 제 속내를 털어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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