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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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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흡연 예방과 금연
작성자 권정현 등록일 19.03.21 조회수 102

  

청소년기 흡연 예방의 필요성

 

흡연은 예방가능한 질환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성인에 비해 신체적으로 더욱 민감하게 피해를 초래한다.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인기의 질병발생에 영향을 미치며, 담배를 일찍 피우기 시작 할수록 흡연으로 인한 수명 단축의 피해가 크다.

흡연 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평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금연이 어려워진다.

흡연은 음주를 비롯한 각종 일탈 행위와 관련성이 깊으며, 이때 흡연이 첫 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 흡연을 나타내는 단서

 

전과 달리 껌을 자주 씹는다.

양치질을 자주 한다.

갑자기 부모나 선생님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

말할 때 이유없이 고개를 돌리고 말한다.

입을 크게 벌리고 말하기를 꺼려한다.

갑자기 방에 잠깐씩 나갔다가 들어온다.

 

   

금연을 유도하는 대화법

 

1. 자녀의 행동을 규제할 필요가 있을때는 바람의 형식보다는 단호하게 직접적으로 대화한다.

- 엄마는 네가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어. (×)

- 네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쯚자. 엄마가 도와줄게!()

 

2. 자녀의 압장을 고려하고 이해한다는 표현과 함께 부모가 원하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 무조건 끊어, 알았지? (×)

-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담배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겠지만 엄마아빠는 네가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분간은 학교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오도록 해라. ()

 

3. 협박보다는 자녀의 흡연으로 인해 부모가 실제로 느끼는 느낌을 가지고 대화한다.

- 그렇게 담배 피우려면 앞으로 학교 다니지 마! (×)

- 담배를 계속 끊지 못하면 앞으로 너의 건강에 대해서 엄마 , 아빠는 굉장히 걱정이 되고 염려스럽단다. 네가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금연 교실에 데리고 가야겠다. ()

 

4. ‘너는 할 수 있어라고 용기를 준다.

- 너 엄마 말이 말 같지 않지 ? 도대체 담배도 하나 제대로 못 끊는 애가 앞으로 무엇을 하겠니? 한심스럽다. 한심스러워! (×)

- 담배를 끊는다는 것이 힘든 일이라는 걸 엄마도 잘 안다. 그렇지만 엄마는 네가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 전에도 손톱 깨물던 버릇을 고쳤잖니. ()

 

  

흡연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1. 부모님께서 흡연을 하는 경우라면 강한 의지로 금연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 금연가정의 자녀들은 나중에 흡연할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2. 학생들이 있는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 주세요.

- 간접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입습니다.

- 어른이 되면 담배는 피워도 되는 것으로 인식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흡연을 하는 경우 나머지 가족 역시 흡연의 피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1차 흡연 흡연자 본인의 피해

백내장, 치매, 뇌졸중, 류마티스 관절염, 췌장염

폐암, 유방암, 신장암,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우울증, 만성스트레스, 정자 손상 등 초래

2차 흡연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우울증, 당뇨병, 고혈압, 동맥 손상

성대 손상, 유방암 등

3차 흡연 옷벽면에 붙은 연기로 인한 피해

실내 유해물질과 결합 - 발암 물질 생성

어린이, 유아, 태아에게 피해 집중

니코틴 중독, 태아 폐 발달 저해, 천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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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클리닉, 금연 상담전화

 

정읍시 보건소에 금연클리닉(2)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중(~) 09:00~18:00 / 063) 539-6089

금연상담전화 1544-9030 (http://www.nosmokeguide.or.kr)

 

 

 

대화에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루에 단 5,

5초만이라도 자녀와 사랑과 웃음, 공감과 소통의 마음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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