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란? 식품의 생산·유통·가공·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수·축산물 쓰레기와 먹고 남은 음식찌꺼기 등을 말하며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8%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쓰레기 중에서도 가장 처리가 곤란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1. 환경오염 | 에너지 낭비 온실가스 배출 수거·처리시 악취 발생 고농도, 폐수로 수질오염 |
2. 경제적 손실 | 식량자원 가치 - 연간 20조원(2010년 기준) 처리비용 8천억 원 |
3. 사회적 문제 | 식량·곡물 자급률이 낮아져 농·축 수산물 수입증가 (식량자급률 50%, 곡물자급률 27%) 한식세계화에 걸림돌 |
| 에너지 절약 전국민이 음식물쓰레기를 20% 줄이면 연간 1,600억 원의 쓰레기 처리비용이 줄고, 에너지 절약등으로 5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이익이 발생해 환경을 살리는 것은 물론 자원낭비도 막을 수 있습니다. 39만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전 국민이 음식물쓰레기를 20% 줄이면 온실가스 배출이 연간 177만 톤 CO2e 감소돼 20~30년생 소나무 3억 6천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합니다. 또 연간 18억 kwh의 에너지가 절약돼 39만 저소득 가구에 연탄 1억8,600만 장을 보급할 수 있습니다. 1. 나는 어떻게 할까요 ? 먹을 때는 건강을 생각하고 버릴 때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느 장소에서든 먹을 만큼만 사야합니다. 배식 받아 남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음식물에 비닐이나 나무막대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가정에서는 냉장고를 공략합니다. 식단계획을 세워 필요한 식품만 구입합니다. 냉장고에 뭐가 들었는지, 온가족이 알아야 합니다. 냉장고 음식은 날짜를 기록하여 보이는 통에 보관합니다. 생식품은 바로 손질해서 조리하고 보관합니다. 가족의 건강과 식사량에 맞추어 조리합니다. 먹을 만큼 덜어서 남기지 않고 먹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빼고 줄여 버립니다. 3. 음식점에서는 먹을 만큼 주문합니다. 주문하기 전에 메뉴판을 꼼꼼히 살핍니다. 음식을 주문할 때는 남지 않을 만큼만~ 자신의 식사 양을 미리 말해 줍니다. 먹지 않는 음식은 미리 반납 합니다. 여럿이 함께 먹는 요리는 개인접시를 사용합니다. 먹지 않을 후식은 사양합니다. 그래도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가져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