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김진희] 6월 #용기내 챌린지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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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희 | 등록일 | 22.06.28 | 조회수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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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성자 : 4학년 1반 김진희 2. 소감이나 느낀 점 : 처음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반찬 용기를 들고 빵집에 들어가는 내 모습이 너무 창피했다. 손님들이 나만 보는 거 같아 쑥스러웠지만 엄마의 도움으로 용기를 내 반찬용기를 사장님께
내밀었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사장님에게 “ 빵은
여기에 담아주세요. “ 라고 얘기했다. 주변 사람이 나만 보는 거 같아 가게를 뛰쳐나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사장님은 큰 목소리로 “아구~~ 얼굴도 이쁘게 생겼는데 하는 행동도 어쩜 이렇게 이쁘게 해?” 라고 말씀하셨다. 예상과는 다르게 사장님의 반응에 가게의 손님들은 나를 모두 바라봤다. 순간 움츠려있던 내 어깨가 으쓱해졌다. 잠시 기다리니 사장님께서 빵을 용기에 담아 주셨다. “서비스로 빵 더 넣었어요~ 앞으로도 용기 들고 빵사러 올거죠?” 주변을 보니, 가게의 손님들이 모두 나를 보고 있었다. 계산 중이던 다른 손님은 “사장님, 저도 다음에 올 때 용기 가져올게요~ 그럼 서비스빵 주시는거죠?” 라고 얘기하셨고 사장님도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순간 가게는 훈훈해졌고, 내가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부끄럽고 창피한 마음은 금세 사라지고 용기내서, 용기내챌린지 실행을 잘 했다는
생각에 뿌듯한 기분만 남았다. [앞으로 실천 다짐] 1. 음식을 살 때 용기에 담아올 수 있도록 엄마의 차에 늘 다양한 용기를 실어 놓기로 했다. 2. 음식을 담은 용기를 들고 올 수 있도록 넓은 에코백도 준비한다. 3. 이제 익숙한 텀블러 사용은 기본이다. 3. 인증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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