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초, 제 3회 배움의 공동체 전국세미나 참석

옥구초등학교(교장 마석우)는 8월 14일(화)에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에서 주관하고 전라북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제 3회 배움의 공동체 전국세미나에 본교 마석우 교장을 비롯하여 4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였다.

사상 유래 없는 폭염에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1100여 명의 교사들은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수업혁신과 학교혁신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승환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토마나부 도쿄대 교수의 ‘배움의 공동체’로서의 학교 - 학교혁신의 철학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듣고 전북대표로 본교 마석우 교장의‘경청과 질문이 활발한 배움의 공동체를 꿈꾸며’를 주제로 배움의 공동체 운영사례발표가 이어졌다. 광주와 경기지역 교사들의 수업실천사례 발표를 끝으로 오전행사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공개수업참관과 수업사례연구회를 갖고 사토마나부교수의 수업분석과 전체수업연구회를 끝으로 제 3회 배움의 공동체 전국세미나를 마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아이들의 배울 권리 보장과 질 높은 배움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1100여명의 교사들과 함께 행복한 배움을 실천한 본교 교사들은 다가오는 2학기에도 일상적 수업공개와 수업사례연구회를 통한 수업혁신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