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 운영 중인 AR·VR 체험부스에 옥봉초 학생들을 4월 11일 정식 초청하였다. 이번 행사는 LX가 공사가 둥지를 틀고 있는 전북지역 미래인재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LX체험부스는 100년 전 상해임시정부와 역사적 인물들을 증강현실(VR)과 가상현실(AR)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으며 임시정부 자금조달 미션, 백범과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 체험 콘텐츠는 지난해 8월부터 중국 실제 현지측량을 통해 취득된 상해 임시정부청사의 3차원 데이터와 철저한 고증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국가보훈처와 교육기관 등에 기증돼 앞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학생들에게 알리는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옥봉초 학생들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의의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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