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코로나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여행도 못가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도대체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답답하고 힘든 코로나19 상황이 벌써 1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거리두기 때문에 학교 가서도 선생님과 친구들과도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기 어려워요. 또 부모님도 스트레스가 더 많아져서 힘들어하세요.

모두들 이렇게 길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면서 자라나는 우리들의 마음건강에도 위험신호인 빨간불이 켜질 수 있어요.

재미가 없고, 즐겁지 않고, 우울하고, 짜증이 늘고, 절망적인 마음이 드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어요. 코로나19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몸 건강도 조심해야 하지만, 우리들의 마음건강도 더 중요해졌네요.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나 자신과 주변 친구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잘 살펴보아야 할 때랍니다. 우리들의 마음건강 이야기 특별호에서는 이렇게 힘든 시기에 절망적인 마음이 들 때 나 자신과 주변 친구들의 마음건강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