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4.11.19.(화)

2. 대상: 전교생

3. 내용

대산면 쓰레기 매립장 및 재활용 선별장에 다녀왔습니다. 남원시청 환경과 선생님께서 너무 설명을 잘 해주셔서 많은 점들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남원시에서 하루에 나오는 쓰레기만 45t~50t이라고 합니다. 2030년까지 매립장을 써야 하는데 지금 같은 상황으로는 몇 년 못쓰게되고 쓰레기를 매립장에 가져오지 못하면 길거리에 계속 쌓이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쓰레기가 너무 많이 배출되고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쓰레기의 양을 줄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재활용을 선별하고 계시는 모습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리가 버린 재활용들이 예쁘게 정리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전혀 달랐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잘못버리는 재활용들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가 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배출방법에 따라 씻고 말려서 잘 배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쓰레기를 골라내고 계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졌고 그 쓰레기를 묵묵히 선별해주시는 모습에 재활용 분리배출을 잘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