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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방과후학교 잠정 중단 가정통신문
작성자 이주상 등록일 21.04.09 조회수 1046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방과후학교 운영 잠정 중단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전라북도는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과후학교 운영 등 학교 내 방역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에서는 학교 내 특별방역관리를 위하여 도내 모든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2주간(2021.4.8.()~4.21.())까지 잠정 중단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과후학교 운영 여부와 방법을 결정하고 시행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에 학교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모았습니다. 의견수렴 결과 57%의 학부모님들께서 잠정 중단을 희망하여 전라북도의 권고대로 2021.4.12.()~4.21.()까지 방과후학교 운영을 잠정 중단합니다.

새해가 시작되며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했던 코로나19가 방심을 틈타 확산되고 있는 현재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 실천하겠습니다.

2021.4.12.()~4.21.()까지 방과후학교는 운영되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정규교육과정 시간이 끝나면 바로 하교합니다. 각 가정에서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들의 건강에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21. 4. 9.

남원중앙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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