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줄일수록 좋아요!

 음식물쓰레기란?

  식품의 생산·유통·가공·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수·축산물 쓰레기와 먹고 남긴 음식찌꺼기 등을 말합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 현황

  국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1만 4천여 톤(2010년 기준)이고, 국민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0.28kg(2010년 기준)으로 프랑스(0.16kg)와 스웨덴(0.086kg)등 선진국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

1. 환경이 훼손됩니다.
 - 에너지 낭비 및 온실가스 배출
 - 수거·처리 시 악취 발생
 - 고농도 하수로 수질오염
 - 해양 배출 금지로 인한 처리의 어려움

2. 경제적 낭비가 발생합니다.
 - 식량자원가치 연간 약 20조원(2010년 기준)
 - 처리 비용 연간 8천억원 이상

3. 사회적 문제가 있습니다.
 - 한식 세계화의 걸림돌
   (불필요하게 많은 반찬은 낭비적인 음식문화로 인식)
 - 식량·곡물 자급률의 저하로 농·수·축산물 수입 증가
   (식량 자급률 50%, 곡물 자급률 27%)

음식물쓰레기 20% 감량 시 효과

 연간 1,600억원의 쓰레기 처리 비용이 감소하며,
에너지 절약등으로 5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이익이
예상됩니다.
- 4인 가족 기준 연간 에너지 144kwh 절약 -

<자료출처 : 한국환경공단>

<자료출처 : 식품안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