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의 6.25전쟁영웅 박평길 육군 병장 |
|||||||
---|---|---|---|---|---|---|---|
작성자 | 남원하늘중 | 등록일 | 20.01.06 | 조회수 | 246 | ||
◈ 물러서지 않는 용기로 승리를 향해 나아가다 ◈ • 박평길 병장은 강원도 고성군 수동면 564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적의 토치카에 수류탄을 던져 적군 10여명을 폭사시키고 적과 백병전을 벌이다 전사함 ○ 박평길 병장은 1925년 제주읍 이도리에서 태어났다. ○ 6‧25전쟁이 일어나자 그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참전을 결심하고 부인과 자녀를 남겨 둔 채, 9월 1일 육군에 입대하였다. ○ 1950년 10월, 보병 제11사단 13연대 3대대 9중대 2소대에 편성되어 전북지역의 북한군 패잔병 주력부대를 분쇄하였으며, 1951년 4월에는 동부전선으로 이동하여 제9중대 2소대 분대장이 되었다. ○ 1951년 6월, 강원도 고성군 수동면 564고지전투에서 적의 토치카에 쓰러지는 아군병사가 속출하자, ○ 박 병장은 적탄을 뚫고 총을 쏘며 돌격하다가 대퇴부에 총탄을 맞아 부상을 당했으나 좌절하지 않고 적의 토치카 근처까지 달려가 수류탄을 던져 적군 10여명을 폭사시키고, ○ 적군과 백병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적탄에 맞아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장렬하게 전사하였다. ○ 한편, 정부는 박평길 병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51년 9월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
(자료제공 :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정책과 ☎044-202-5712) |
이전글 | 2020년 1월의 독립운동가 정용기 |
---|---|
다음글 |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