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 121호- 수두 예방 및 전염 방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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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광선 | 등록일 | 19.12.16 | 조회수 | 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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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본교에 수두 환자가 발생하여 수두에 대해 알려드리니 수두 예방 및 전파차단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수두란? - 수두는 수두-대상포진(varicella-zoster) 바이러스가 주원인으로 미열로 시작되고 전신적으로 가렵고 발진성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두는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든지 걸릴 수 있습니다. 2. 감염경로 - 수두 감염은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전염되거나 수포 병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3. 증상 - 수두의 증상은 2~3주간의 잠복기 이후 미열, 두통, 근육통이 유발되어 유아에서는 동시에, 성인에서는 1~2일 뒤부터 피부발진이 나타납니다. 피부발진은 작은 점 크기로 피부가 오톨도톨 솟아나는 것부터 시작되어 이것이 물집으로 변했다가 딱지(가피)가 생기는데 이 과정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4. 자녀가 수두에 걸렸거나 의심될 경우 1) 의사의 진찰을 받고 가족 중 예방접종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의사와 상의합니다. 2) 수두에 감염되었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는 경우 등교중지를 하고 담임교사께 전화로 연락을 합니다. 완치되어 등교 시 의사소견서를 담임교사께 보내주셔야 결석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3) 의사의 소견 상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할 때까지 가정에서 치료하도록 하며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습니다. 4) 모든 피부병변과 상처는 깨끗이 관리하고 2차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019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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