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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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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96호- 청딱지개미반날개(화상벌레) 주의사항 등 안내
작성자 장광선 등록일 19.10.10 조회수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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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최근 도내 기숙사 등에 청딱지개미반날개(화상벌레)가 발견됨에 따라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주의사항 등을 안내합니다.

청딱지개미반날개에 대한 생태적 특징과 방제법

청딱지개미반날개는 국내 서식하며, 접촉시 피부발적 및 통증을 유발하며, 연고제로 치료 가능함

 

청딱지개미반날개의 특징

반날개과에속하는 여러 종 가운데 대표적인 종

- (분포) 미주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널리 분포/국내 서식

- (생태) 들이나 습지에 많고 유충은 잡식성, 성충은 5~10월에 걸쳐 나타나고, 불빛에 모여듬

- (병원성) 충체의 몸에서 분비되는 액(독성 성분은 pederin)피부에 닿으면 약 2시간 후에 피부가 발적하고, 통증을 느끼며 작은 수포성 농포가 생기나 약 2주 후 자연 치유됨

- (치료) 항히스타민제 및 연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냉습포 등도 효과가 있음

- 감염병과 관련된 사항은 보고된바 없음

 

 

방제법

생태적 습성을 이용한 방제

- 습한 지역에 서식하며 강한 빛에 유인되는 특징을 이용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방충망 관리 철저

- 자극적 냄새를 이용한 끈끈이 유인트랩 등 이용 가능

 

살충제를 이용한 방제

- 옥내에 들어온 반날개는 가정용 에어로졸로도 제거 가능

- 지속적 발생 시 바퀴잔류분무 살충제 처리

 

주의사항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해 잡아야 하며, 피부접촉을 피하고 털어서 날려보내기

물렸을 경우에는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에 씻기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 방문

에프킬러 등 일반 모기살충제로 방제 가능하오니 의무소독 강화

 

 

화상벌레에 물렸을 때는?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해 잡아야 하며, 몸에 붙었을 경우 피부 접촉을 피하고 털어서 날려보내야 한다. 만약 화상벌레에 물렸을 경우에는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은 뒤 소금물 그리고 맑은 물 순으로 씻어내는 것이 좋고,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화상벌레 방제는?

전용 퇴치약은 없지만 모기살충제로 효과를 볼 수 있음.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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