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 31호- 4월호 학부모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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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광선 | 등록일 | 19.04.05 | 조회수 | 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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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사랑하기 제 2호 우리 아이의 마음은 어떻게 성장하고 있을까?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마음 건강 자녀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란? 학생의 성격특성과 정서행동발달의 정도를 파악하여 학생 교육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검사입니다. 교육부에서 매년 전국의 모든 학교(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죠. ✔믿을 만한 검사인지 ✔꼭 필요한 검사인지 학부모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Q&A를 통해 풀어볼까요? Q&A 큐!
▶인지•정서•사회성발달 과정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ADHD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은 소아 청소년 시기에 시작되며 잘 치료되지 않으면 성장하면서 많은 문제를 남기죠.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학교 담당교사의 상담을 거쳐, 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층평가가 진행됩니다. 심층평가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도와드립니다.
▶아닙니다. 2017년도부터 자녀의 성격적 강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역이 추가되었어요. 자녀가 자신의 강점을 알고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초•중•고로 이어지는 자녀의 정서 행동 발달 과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를 발견하여 아이에게 필요한 도움과 격려를 해주는 데 참고가 됩니다.
▶아닙니다. 학교와 전문기관에서 이루어진 검사와 상담 자료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며, 학생부나 건강기록부 등에 기록하지 않습니다. 절대 학교생활에 불리하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아동 청소년의 10~20%가 정서 행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총점 평균을 바탕으로 기준점수보다 높을 때 관심군으로 선정합니다. ‘관심군’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 ‘정신질환’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다만 아이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해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괜찮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는 어려움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담임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도움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상의해야 합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자기 객관화가 어려울 수 있어서, 부모님의 관찰에 따른 검사에 의해 학생을 평가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학생의 부모님께서 온라인을 통해 작성하게 됩니다. (온라인 검사가 어려우시면 사정에 따라 서면 검사 후 학교에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설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① 성격 특성 영역의 결과에 대해 자녀의 성격적 강점을 칭찬해주세요. ② 슬프거나 화가 나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잘 표현하도록 격려합니다. ③ 기분을 이해하고 싶고 어려움이 생기면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합니다.
2019년 4월 5일 남원중학교장[직인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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