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우리 학부모님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유행이 빈번한 감염병(유행성각결막염), 식중독 및 해외감염병에 대해 전파 확산 차단과 예방관리 강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증상 및 예방 수칙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유행성각결막염 | 1. 유행성각결막염 증상 양안의 충혈과 안검 부종, 안통, 눈물, 눈곱, 눈의 이물감, 눈부심, 눈꺼풀 부종, 결막 여포, 각막 상피하 점상 혼탁 2. 유행성각결막염 감염 경로 - 직접접촉: 눈 분비물 등과 접촉 - 간접접촉: 수건, 침구, 세변기구 등 개인용품과 접촉 - 수영장 등 물을 통한 전파 3. 유행성각결막염 예방 수칙 일반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특히 전화기, 마우스, 문고리 등을 만진 경우 즉시 -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기 - 수건이나 베개,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기 환자 - 눈에 이상이 있을 때: 즉시 안과 진료 - 눈병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들과 접촉 금지 - 안약은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수영장, 목욕탕, 학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가지 않도록 한다. | 식중독 | 1. 식중독 증상 -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두통 2. 식중독의 원인식품 - 음식(패류, 샐러드, 과일, 냉장식품, 샌드위치, 상추, 냉장조리 햄, 빙과류)이나 물 - 특히 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에 의해 발생한다. 3. 식중독 예방 수칙 - 2차 감염을 막기 위하여 감염자의 변, 구토물에 접촉하지 않으며, 접촉한 경우에는 충분히 세척하고 소독을 하여야 한다. - 용변을 본 후나 식사 전, 외출 후에 반드시 손을 잘 씻어야 한다. - 과일과 채소는 철저히 씻어야 하며, 굴 등의 어패류는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열 하여 먹는다. - 질병 발생 후 오염된 표면은 소독제로 철저히 세척, 살균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옷과 이불 등은 즉시 비누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로 세척하여야 한다. | 여름 휴가철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 |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 예방수칙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조리도구 소독 등) -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첩촉 삼가기 - 어패류 반드시 익혀먹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은색 긴 옷 착용과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휴식할 때에는 기피제를 뿌린 돗자리 사용하기 - 귀가 즉시 목욕을 하고, 옷•모자 등은 바로 세탁하기 -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말라리아, 일본뇌염 예방수칙
- 집 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 -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 자제 - 외출 시에는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기 -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 해외감염병 예방 수칙 5가지 |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 또는 콜센터 ☎1339에서 국가별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출국 최소 2주전 예방접종 받기 ○ 해외여행 국가별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출국 최소 2주 전에 접종받는다. 황열, 콜레라 예방 백신은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기관에서, 그 외 백신(예; A형간염, 장티푸스, 폴리오 등)은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 보건소의 경우, 사전에 성인 예방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 * 말라리아 예방약은 보건소, 종합병원(감염내과)에서 받을 수 있음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 낙타, 조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주의해야 한다. 입국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에 체류‧경유한 경우, 입국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기침 등 증상 발생 시 검역관에게 신고한다. 귀국 후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신고하기 ○ 귀가 후 감염병 잠복기 내에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하여, 보건소 연계 등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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