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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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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보건소식-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작성자 송미정 등록일 19.04.10 조회수 93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4월이 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2019년 4월 9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첫 확인됨.현재 제주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음)


'작은집빨간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90%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성인 대상 일본뇌염 예방접종 기준>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중

1)위험지역(논,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2)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3)일본뇌염 유행국가* 여행자

4)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다루는 실험실 요원

   *일본뇌염 유행국가: 오스트레일리아,방글라데시,브루나이,미얀마,캄보디아,중국, 괌, 인도,인도네시아,일본,라오스,말레이시아,네팔,파키스탄,파푸아뉴기니, 필리핀,러시아,사이판,싱가포르,스리랑카,대만,태국,베트남, 등 아시아,서태평양 일부지역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므로,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일본뇌염을 예방합시다.

1)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2)노출된 피부나 옷,신발상단,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3)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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