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몰래 숨어 있는 적 오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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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현의 | 등록일 | 17.07.20 | 조회수 | 171 |
안녕하십니까?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오존의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등 보다 경각심이 약한 오존! 다음의 사항들을 참고하여 건강관리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1. 오존(O3)이란? 산소(O2)에 산소원자(O)가 더해진 산소원자 3개로 구성된 기체. 성층권에 분포한 오존은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주는 좋은 역할을 하지만 지표 근처의 오존은 인간과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주는 해로운 물질입니다. 2. 오존의 발생원인 자동차, 사업장 등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강한 자외선을 만나 화학 반응을 거치면서 분해가 됩니다. 분해과정을 거쳐 나온 산소원자가 공기 중에 있는 산소와 만나 오존을 형성하게 됩니다. 3. 오존의 위험성 -성층권에 위치한 오존 => 태양으로부터의 강한 자외선 차단 -지표면에 위치한 오존 => 적당량의 오존은 살균, 탈취 작용을 하지만, 그 이상의 오존은 대기 중의 스모그를 일으킬 뿐 아니라 인체 점막 부분을 손상 시킵니다. 기체인 특성으로 인해 특히 호흡기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어 잦은 노출 시 기침, 가슴 통증,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오존경보제 -오존주의보: 권역별로 오존의 시간당 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오존경보: 권역별로 오존의 시간당 농도가 0.3ppm이상일 때 -오존중대경보: 권역별로 오존의 시간당 농도가 0.5ppm이상일 때 5. 오존 대비 건강관리 요령 -항상 언론에 주의를 기울여 오존 예,경보 발령 상황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심한 오존은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호흡기 질환자, 노인, 어린이는 가급적 외출을 삼갑니다. -오존은 하루 중 기온과 자외선이 가장 높은 오후 2 ~ 5시경에 최고치에 다다릅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할 경우 이 시간대를 피해야합니다.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스프레이 사용, 드라이클리닝, 페인트, 신나 등의 사용을 줄입니다. -오존 농도가 심한 시간대에 가급적 환기를 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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