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6, 7월 감염병 감시 정보> 입니다.
6, 7월에는 수두, 유행성 각결막염,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생 중 피부 발진, 수포, 발열, 이하선 부종, 두통, 근육통, 안구충혈 및 과다한 눈꼽, 안구통증 등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유행성 각결막염>

1. 병원체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로 인한 각막, 결막의 감염

2. 전파 경로

-눈꼽이나 눈물 등 분비물과의 직접 접촉 혹은 대상자가 사용한 물건

3. 잠복기 및 전염기간

-잠복기: 바이러스 침임 후 4 ~ 10여일 후 발병

-전염성: 발병 후 2주 동안

4. 증상

-심한 안구충혈, 아침에 심한 눈꼽

-이물감 및 눈물: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불편, 많은 눈물

-심한 안구 통증

-시력장애: 각막의 염증으로 인해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음

5. 관리법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음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가족 중 감염자가 있을 시 수건 등 일상 용품은 따로 사용하도록

-눈병 유행 시 수영장 등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도록

-등교중지: 열이 떨어지고 증상이 소실될 때까지 등교 중지

(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에 전염 여부, 격리 기간 등 명시되어 제출 시 출석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