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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e-미디어다이어트데이우수작/5-2 최혜미
작성자 이대혁 등록일 08.09.22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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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e-미디어다이어트데이우수작

/5-2 최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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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TV, MP3, 게임기를 하지 않고 부모님을 도와드렸다.

밤껍질부터 까고 안에 있는 속껍질까지 벗겼다. 그런데 일어나려니까

다리가 너무 아팠다. 손도 까칠까칠해지고 허리도 아팠다.

부모님이 무척 힘드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많이 도와드렸다.

고구마전, 꼬치전 등 밀가루를 일일이 묻혀드렸다.

추석에 도와드리는 것도 내 마음이 뿌듯해지는 것 같았다.

그런데 힘들기도 하였지만 이 많은 것을 엄마와 작은 엄마가 하기에는

너무나 많고 빨리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보였다.

내 작은 힘이지만 보탤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은 데도 음식장만은 모두 하는 것 같았다.

얼마나 엄마와 작은엄마가 힘드셨을까?!

그 다음은 내가 제일 만들기 좋아하는 송편!!

할머니께서 반죽을 해주셨다. 할머니의 반죽이 끝나고

나는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깨도 넣고 콩도 넣고 밤도 넣었다.

이쁘게 잘 만든 것도 있고 조금 이상하게 만든 것도 있었다.

오늘 하루는 e-미디어다이어트데이를 맞이해서,,

부모님을 도와드리면서 하루를 보냈다.

힘들기도 했지만 효도를 할 수 있어서 좋은 날이었다.

여러 사람이 음식만들기를 같이 하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가족들끼리 더 친해진 것 같다.

좋은 추석 연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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