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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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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뫼누리 통신 2017- 35호
작성자 난산초 등록일 17.04.07 조회수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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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학부모님의 가정 내 안녕을 기원합니다.

우리 난산초등학교 아이들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새 친구, 선생님 등으로 설렘 가득한 학교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새로움에 들뜬 마음은 자칫 우리 아이들을 범죄의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소중한 우리 아이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아동 납치, 유괴, 실종 및 성폭력 사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정부에서도 아동 안전을 위한 아동 실종예방교육을 의무화(아동복지법 제31)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학교에서도 아동 안전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을 위해 <아동 실종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각 가정에서도 아동 실종예방교육에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실종예방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 홈페이지(www.missingchild.or.kr)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굣길 실종예방수칙

 

1.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약속한 길로만 다녀요

- ·하굣길의 우범지역과 사각지대를 파악하여 아이에게 위험한 곳을 미리 알려주고, 통학 시

지정된 곳으로만 다닐 수 있도록 이동경로를 정해주세요.

 

2. ·하굣길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녀요

- ·하굣길에 혼자 다니는 것보다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다닐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3. 이름과 전화번호는 알려주지 않아요

-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자녀가 부모님의 이름과 연락처를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본인과 가족의 개인 정보는 말하지 않도록 지도해주세요.

 

4. 낯선 어른의 도움 요청은 거절해요

- ‘동정심 유발형은 유괴 유형 중의 하나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유인합니다. 어른들은

어린아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기 때문에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낯선

사람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합니다.

 

5. 위급한 상황에서는 도움을 요청해요

- 학교 주변에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해주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스티커가 부착된 가게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난산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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