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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안내
작성자 김미선 등록일 19.03.08 조회수 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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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계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현성 감염으로 대변-입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며 약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집니다. 구토와 발열, 피가 섞이지 않은 물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주로 영유아나 아동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나 노인 병동 등에서 집단발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설사증으로 입원하는 5세 이하 소아의 1/3정도는 로타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1. 로타 바이러스 감염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 로타 바이러스 감염증은 레오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로타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납니다.
● 감염 후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증상이 없어진 후 10일까지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존재합니다.
● 감염된 사람이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로타 바이러스는 이 기간 동안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 화장실에서 변을 본 후 또는 아이의 기저귀를 교환한 후 손을 씻지 않으면 바이러스는 그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구토와 발열증상, 물설사 및 탈수증이 나타납니다.
● 환자의 30%는 39℃를 넘는 발열을 보이고 일반적으로 증상은 4∼6일간 지속되는데 영유아의 탈수가 매우 심해지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3.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올바른 손 씻기
    -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 외출 후, 식사 전, 음식조리 전, 배변 후
  ◇ 안전한 식생활 지키기
    - 끓인 물 마시기
    -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기
    -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 벗겨먹기
  ◇ 위생적인 조리하기
    - 조리도구 소독하여 사용하기
    - 조리도구 분리하여 사용하기(생선용, 채소용, 고기용)
  ◇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하기
    - 1,000~5,000ppm의 농도로 염소 소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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