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는 것이 비만을 줄이고 신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몸에 이로운 채소를 멀리한다면 하루 1인분만 더 먹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새로운 연구에서 신선식품을 단 1인분만 추가 섭취해도 정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영국 리즈대와 요크대 연구팀이 영국인 4만 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과일과 채소의 소비 변화가 정신 건강 변화와 관련 있다고 결론지었다.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단 1인분 농산물을 추가로 먹으면, 한 달에 8일간 최소 10분 이상 걷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고, 정신적 웰빙에 영향 미칠 수 있다고 한다.
공동 저자인 닐 오션 박사는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신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면서 "인과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우리 연구 결과는 분명하다.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는 사람들은 덜 먹는 사람들보다 높은 수준의 정신적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2010년과 2017년 사이 각 개인의 하루 과일과 채소 섭취량과 함께 건강을 평가하고 추적했다. 또한 나이, 교육, 소득, 결혼 여부, 고용 상태, 라이프 스타일, 건강 상태 등과 같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들도 고려했다.
대부분의 영국인은 하루 과일과 채소 권장량 5인분에 훨씬 못 미치는 양을 섭취한다. 연구팀은 날마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지 않는 사람들은 신선한 식품을 먹는 것의 이점을 새롭게 인식하고 건강한 식단을 위한 추가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 저자인 피터 하울리 박사는 "보다 나은 식습관을 장려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신체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단기적으로 정신적 건강을 증진 시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는 학술지 '사회과학과 의학'에 발표됐다. 원제는 'Lettuce be happy: A longitudinal UK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ruit and vegetable consumption and well-being'.
영국 리즈대와 요크대 연구팀이 영국인 4만 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과일과 채소의 소비 변화가 정신 건강 변화와 관련 있다고 결론지었다.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단 1인분 농산물을 추가로 먹으면, 한 달에 8일간 최소 10분 이상 걷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고, 정신적 웰빙에 영향 미칠 수 있다고 한다.
공동 저자인 닐 오션 박사는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신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면서 "인과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우리 연구 결과는 분명하다.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는 사람들은 덜 먹는 사람들보다 높은 수준의 정신적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2010년과 2017년 사이 각 개인의 하루 과일과 채소 섭취량과 함께 건강을 평가하고 추적했다. 또한 나이, 교육, 소득, 결혼 여부, 고용 상태, 라이프 스타일, 건강 상태 등과 같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들도 고려했다.
대부분의 영국인은 하루 과일과 채소 권장량 5인분에 훨씬 못 미치는 양을 섭취한다. 연구팀은 날마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지 않는 사람들은 신선한 식품을 먹는 것의 이점을 새롭게 인식하고 건강한 식단을 위한 추가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 저자인 피터 하울리 박사는 "보다 나은 식습관을 장려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신체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단기적으로 정신적 건강을 증진 시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는 학술지 '사회과학과 의학'에 발표됐다. 원제는 'Lettuce be happy: A longitudinal UK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ruit and vegetable consumption and well-be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