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독일 빈터후데 종합학교와 5년째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본교 2명의 선생님이 빈터후데를 방문하셨고, 이번에는 독일에서 교감선생님(Franziska Schmied)과 특수교육 교사(Birgit Saravas) 총 2분의 선생님께서 남원초에 방문하였습니다. 국제교류 활동은 10월 13일(일)부터 15일(화)까지 3일간 한국문화체험 및 교육교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3일에는 교감선생님댁에서 남원교육지원청 강병호 장학사님과 교직원이 함께 환영회를 갖고, 한국문화체험활동을 했습니다. 14일과 15일에는 수업 참관 및 수석선생님의 공개수업 협의회에 참여하여 관내 교사들과 수업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6-3에서 독일문화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을 만났고, 본교에서 진행된 공간혁신 연수에 함께 참여하고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15일 오후에는 <독일교사가 말하는 독일혁신교육 및 교사학습공동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어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비롯한 학습연구년 교사들, 남원관내 초,중,고 교원들과 함께 빈터후데학교의 교육철학 및 교육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는 국제교류 기간동안 이루어진 활동모습을 모든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