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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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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작성자 이승재 등록일 16.06.27 조회수 282

* 약의 복용량, 보관방법, 보관용기, 복용시간 내용 *


약의 복용량
복용할 약의 양은 환자의 나이, 체중, 질병의 정도에 따라 의사나 약사가 복용할 양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마음대로 약품량을 환자가 가감하거나, 약간 나았다고 생각해서 복용을 도중에 중지한다든 지 하지 말고 지시된 양을 지시된 기간만큼 확실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 약의 보관
    1. 습기, 고온,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합니다.
    2. 사용하는 도중 다른 용기에 약품을 옮길 경우 잘못 사용될 수 있으므로 용기를 바꾸지 않아야 합니다.
    3.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4. 약품사용 설명서나 약사가 냉장 보관할 것을 지시하면 그대로 하여야 합니다.
    5. 조제한지 오래된 약은 부작용이나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6. 환자가 먹다 남긴 약을 다른 이가 먹어서는 안됩니다.
    7. 지시한 약은 반드시 다 먹어야 하며, 만에 하나 먹다 남긴 약이 있다면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 약의 보관용기 종류
    1. 밀폐용기(密閉容器) : 고체형태의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내용의약품이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는 용기. (예)과립제, 산제(가루약), 정제, 좌제, 캅셀제, 트로키제, 환제
    2. 기밀용기(氣密容器) : 액체상태, 고체형태 및 수분이 침입하지 않고, 내용의약품을 손실, 풍화, 조해, 증발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용기. 기밀용기는 밀폐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예)과립제, 로오숀제, 산제(가루약), 시럽제, 안연고제, 액제, 엑기스제, 엘릭실제, 연고제, 점안제, 정제, 좌제, 카타플라스마제, 캅셀제, 트로키제, 환제
    3. 밀봉용기(密封容器) : 기체 또는 미생물의 침입을 방지할 수 있는 용기. (예)주사제
    4. 차광용기(遮光容器) : 광선의 투과를 방지하거나 광선의 투과를 방지하는 포장을 한 용기. 광선 (자외선)에 약품이 손상 또는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목적으로 병 색깔을 갈색으로 한 용기.
    5. 차광기밀용기 : 마시는, 액제 우황청심원의 병처럼 갈색으로 되어 있으면서 차광용기와 기밀용기 의 특징을 동시에 갖는 용기
    6. 차광밀봉용기 : 갈색 앰플로 된 주사약
  • 약의 복용시간과 그 종류
    복용시간은 정확히 지키고 또 약은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더러 물을 너무 적게 먹는 것이 원인이 되어 원하지 않는 부작용(예:식도궤양)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의약품의 복용시간 준수는 약물의 인체내 흡수 및 이에 따른 치료율 향상과 큰 연관관계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약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환자 스스로 개개 의약품의 복용시간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필요는 없으며 의사,약사가 지시한 사항을 잘 준수하면 됩니다.

    참고로 복용하는 약의 위장장애 여부 및 약의 인체내 흡수와 관계되는 소화기관내의 PH(산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단위)정도, 그리고 인체의 생체리듬에 따라 다음과 같은 복용 시간대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식후 30분
    글자 그대로 식사 후 30분 뒤에 복용하는 것입니다. 섭취한 음식이 위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복용 한 약의 위점막에 대한 자극이 적습니다. 약의 복용방법은 대부분이 식후이며, 약의 복용을 잊지 않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 식후 즉시
    철분제제 등 위장장해가 있는 약이나, 소화기관내의 식사직후 PH가 약물흡수를 더 용이하게 할 경우(예:일부 항진균제)는 식사직후에 복용하게 됩니다.
  • 식간
    음식물이 소화된 후 공복을 느끼는 시간대 즉 공복시에 복용하는 것입니다. 대체로 식사 후 1시간부터 다음 식사전 1시간 사이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 식전 30분
    식욕을 증진시키는 약이나 구토를 억제하는 약 식사에 의해 약의 흡수가 방해되는 약(예:결핵에 사용하는 리팜피신) 등은 이 시간대에 복용하게 됩니다.
  • 매( )시간마다 복용
    식사여부에 관계없이 일정간격으로 복용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지시되는 대부분의 약(예:항 생제나 화학요법제)들은 인체내 약물의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 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의 것입 니다. 양약뿐 아니라 한약의 경우에도 이런 것은 마찬가지로 해당됩니다.
  • 기타 지시된 시간
    (예:취침전,식전 20분,아침식사후 등등)이나 1일 ( )회 복용의 지시가 있는 경우 인체의 생리리듬과 약물의 인체내 혈중반감시간 등을 고려하여 지시하는 약의 경우이므로 지시에 충실히 따르면 됩니다.
  • 복용 시간을 잊었을 때
    약 먹는 시간을 놓쳤을 때는 생각난 즉시 복용하도록 하나, 단 다음 복용시간이 가까운 경우에는 미루도록 합니다. 2회분을 연속적으로 복용하거나 동시에 먹어서는 안됩니다.
  • 출처: 대한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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