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부에서 NEIS를 통하여 보고받은 각급학교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급증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 자료에서도 수족구병 표본감시를 도입한 2009년 이후 최대 발생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질병관리본부 표본감시자료) 외래환자 1,000명당 21주(5.15∼21일) 13.9명, 22주(5.22∼28일) 21.5명, 23주(5.29∼6.4일) 30.6명, 24주(6.5∼11일) 35.9명

2. 이와 관련,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에서 수족구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바, 각급학교에서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손 씻기를 포함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가정에 안내하는 등 수족구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족구병은 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

3. 교육부에서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나이스를 통해 보고되고 있는 학생 감염병 발생 현황을 주간단위로 분석하고 학생건강정보센터 홈페이지(www.scheoolhealth.kr)를 통해 매주 제공하고 있으므로, 각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에서 동 자료를 활용하여 감염병 발생 추세를 확인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