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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생 빈발 감염병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
작성자 장인선 등록일 17.03.17 조회수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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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감염병 발병 및 전파가 빠르게 일어납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월~1월 사이에 1차 유행을 거쳐, 다음해 3~4월에 2차 유행이 주로 발생합니다. 주요증상으로는 38℃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몸살 등을 동반하며,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손잡이, 스마트폰 등이 매개)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 씻기, 양치 등의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예절을 잘 지켜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자녀와 가족의 인플루엔자 외 신학기 학생 빈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아래의 예방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감염병 발생시 대응요령(등교중지 안내)
       
 감염병에 걸렸거나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수두 등의 감염병을 진단 받은 경우 담임선생님 (또는 보건교사)에게 감염병 발생 여부를 유선으로 먼저 알립니다.
 (등교중지; 진료확인서,의사소견서,의사진단서,처방전중에 제출 -출석인정 처리)
 증상 발현 후 학교나 학원에서 집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기간 등교하지 않습니다.


주요 감염병 및 예방수칙
 


1. 감기 및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질환
 - 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도록 하며, 마스크를 착용.
 -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적절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두(Chickenpox)
 - 수두는 연중 5월~6월, 12월~1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 수두는 피부병변과의 접촉 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집단생활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됩니다.  
 - 전파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 발생 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가 필요합니다.
 -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3. 유행성이하선염(Mumps, 볼거리) 
 -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Mumps Virus)에 의해 감염자의 호흡기분비물(비말)로 사람간 전파가 이루어집니다.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30∼40%에서 귀밑 이하선을 침범하여 2∼3일 내에 종창과 압통이 가장 심해지고,  1주일 정도 지나면 다른 증상과 함께 치유됩니다.
 - 유행성이하선염은 감염환자와 접촉 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등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됩니다.
 -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유행성이하선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 접종기준:  생후 12∼15개월 1차, 만4∼5세 2차 접종 (총 2회)



4. 수족구병(Hand, Foot and Mouth Disease)
 - 주로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입,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 주요 증상은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으로 시작해서 발열 후 1~2일째 수포성 구진이 손바닥, 손가락, 발바닥에    생기고 혀, 볼 점막, 인후두, 입천장, 잇몸 및 입술에 수포 발생 및 궤양을 형성하여 음식섭취가 어렵습니다.
 - 전파는 주로 호흡기 분비물로 비말접촉(기침, 재채기, 비말을 통해 눈, 코, 입으로 감염되거나 호흡기 분비물   에 오염된 물체와의 간접접촉됩니다. 또한 감염된 아이의 대변이 손, 물체를 통해 입으로 감염됩니다.
 - 예방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 양치질 및 손씻기를 합니다.
   또한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소독합니다. 
                                                                                                                                                                                                                                            
 5 . 유행성(감염성)눈병
 - 일반적으로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유행성 각결막염 및 엔테로바이러스, 콕사    키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출혈성 결막염(아폴로눈병)을 말합니다.

구분
유행성 각결막염(EKC)
급성출혈성 결막염(AHC)
주요증상
대개 양안의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귓바퀴앞 림프절 종창, 결막하 출혈이 나타나며 3~4주 지속
■ 갑작스러운 양안의 출혈, 동통, 이물감, 소양감, 눈부심, 눈물, 안검부종, 결막부종, 귓바퀴 앞 림프절 종창이 있을 수 있음
■ 결막하 출혈반이 70~90%에서 발생,
■ 결막하 출혈은 7~12일에 걸쳐 점차 흡수됨
전염력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 있음

 - 예방대책은 되도록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안대착용은 금지)
 - 가족 중에 눈병 환자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수건 과 개인물건을 별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 눈병 환자가 만진 물건을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눈 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눈병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안과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유행성 결막염에 걸렸을 경우에는,
   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합니다.
   ② 병원에 즉시 가서 치료를 받습니다.
   ③ 다른 사람의 안약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안대는 하지 않습니다.
   ④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지 않습니다.  (등교 및 학원수강 중단, 수영장, 목욕탕 출입 삼가)
   ⑤ 가렵다고 눈을 비비지 않습니다. 눈을 비비면 염증이 생긴 눈에 자극을 주어 증상이 더 심해  

질 수  있습니다. 눈병에 걸린 아이들은 손을 비누로 자주 씻겨야 합니다.
   ⑥ 가족과 수건이나 그릇 등을 따로 사용합니다. (환자의 물건은 끓는 물에 소독합니다.)

                

                        2017년 3월 16일
 
 내 장 초 등 학 교 장  최  홍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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