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세먼지(PM10, PM2.5)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자제한다. 2. 되도록 창문을 열지 말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한다. 3. 외출 시 허가 받은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4.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밀착하기 위해 수건이나 휴지를 덧대지 않는다. 5. 외출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다. 6. 외출 후 눈의 건조 증상이 있다면 인공눈물을 사용한다. 7. 외출 후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실내 습도를 조절해 건조하지 않게 한다. 8. 실외에 전시된 과일, 채소류를 산 경우 2분간 물에 담근 후 깨끗이 씻어서 먹는다. 9. 노상 포장마차, 야외 조리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한다. ▸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여과할 필터가 내장된 제품으로 포장에 '의약외품' 및 '황사마스크' 또는 '방역용 마스크'라고 씌어있다. 특히 방역용 마스크는 호흡 저항이 높아 숨쉬기가 불편하지만 차단 효과는 뛰어나다. ▸ 황사방지용 마스크나 방역용 마스크는 대부분 일회용으로 한번 사용하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먼지나 세균 등에 오염되어 있어 재 사용시 효과가 떨어진다. ▸ 미세먼지(PM10, PM2.5)는 공장, 자동차 배출가스, 난방 등 연소공정에서 공기 중으로 固體·液體· 氣體 상태의 입자 混合物 형태로 배출되고, 황사, 꽃가루 등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발생 되기도 한다. ▸ 직경이 10㎛ 이하 입자상 물질을 미세먼지(PM10)라 하고, 직경이 2.5㎛ 이하 입자를 초미세먼지(PM2.5 : Fine Particle), 그 이상을 조대입자(Coarse Particle)라고 한다. ▸ 미세먼지는 천식 같은 호흡기계 질병을 악화시키고 폐 기능의 저하를 초래한다. ▸ 특히 PM2.5는 입자가 미세하여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시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여 천식이나 폐질환의 유병률과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 또한 미세먼지는 시정(視野)을 악화시키고, 식물의 잎 표면에 침적되어 광합성을 방해 하여 성장을 저해하고, 건축물 등에 퇴적되어 부식(腐蝕)을 일으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