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이질과 식중독을 예방해요!!

1. 세균성 이질이란?
 세균성 이질은 shigella 세균에 의한 급성 염증성 결장염으로 감염력이 비교적 강하며, 고열과 구역질, 경련성 복통, 배변 후 불편감을 동반한 설사가 특징인 대․소장의 급성세균성 감염이며, 수인성전염병의 한 종류이다.

2. 식중독이란?
  해로운 세균이나 화학 물질이 포함된 식품을 먹을 때 생기는 질병으로 식품을 섭취한 후 배가 아프고 설사를 심하게 하며 토하게 되는 등 건강에 문제를 발생하게 한다. 주로 기온이 올라가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은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일년 중 식중독 발생의 2/3가 이때 발생한다. 그러나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난방시설의 발달로 인해 요즘은 일년 중 날씨에 관계없이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다.

3. 식중독과 세균성이질 예방하는 방법은?
 ☞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식사전, 화장실에 다녀와서, 외출 후)
 ☞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한다.    (화장실, 교실, 하수구 등)
 ☞ 먹는 물, 음식물은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서 먹는다.
 ☞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나,김밥 등을 사먹지 않는다.
 ☞ 식품의 유통기간을 확인하고 먹는다.

4. 식품취급 3대 원칙으로 식중독 예방해요!
① 청결의 원칙 -「청결」은 단순히 깨끗함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청결한 재료, 청결한 제조(가공․조리)장소,청결한 설비, 청결한 기구, 식품취급자의 청결등  광범위한 청결을 의미
② 신속의 원칙 - 원료를 구매하였을 경우    
 신속히 조리하거나 조리하였을 경우 신속히 섭취하는 것
③ 냉각 또는 가열의 원칙 - 조리된 식품은 반드시 60℃이상의 온장고에 보관하거나 5℃이하의 냉장고에 보관
5.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것만은 꼭 지켜요!
  학교에서

  - 급식을 먹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와서, 체육 또는
  야외활동 뒤 꼭 손을 씻는다.
  - 식품을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을 꼭 확인한다.
  가정에서
  - 외출 후 돌아와서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손을
 깨끗이 씻는다.
  - 음식은 가능한 먹을 만큼만 조리하며 남은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한다(다시 먹을 때 충분히 재가열)